필자의 차량이 ISG 기능이 있는 차량인데,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차녹화모드로 전환이 되어 버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외부 전원(배터리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이 되었을까?
궁금했습니다.
연구를 해 보았더니, 시동이 꺼진 상태(ISG ON 상태)에서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차량의 진동이 없이, 설정해 놓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생긴 일이
었습니다.
그 후 자동 주차 전환 시간을 3분으로 설정을 해 놓고나서는 더 이상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이 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3. 블랙박스의 전원 스위치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푸시 버튼 스위치(일명 소프트 스위치)가 있는데, 이 스위치는 꺼두어도,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블랙박스가 켜 집니다.(모든 제품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두번째는 슬라이드 스위치(일명 하드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는 시동을 걸어도, 자동으로 켜지진 않고, 사용자가 스위치를 조작해서
켜 주어야만 되는 물리적 스위치 입니다.
가끔 이 스위치를 꺼 놓은 상태에서 그되로 주행을 할때가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가 꺼져 있으니, 당근 아무런 영상도 녹화가 되지 않겠지요.
이런 불상사를 예방하고저, 이글큐에서는 아래와 같이 작동 LED에 여러가지
색갈별로 전원 상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상태는 정상적으로 차량의 시동이 꺼진 상태입니다.
어찌보면 극히 정상적인 상태라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상시 전원(B+) 퓨즈가 끊어진 상태이거나, 배선을 잘못해서, 상시 전원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서 ACC만 공급되고 있는 상태(즉
비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이때는 빩간색 불빛으로 비정상적인 상태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주로 외부 전원을 사용하기 위해서 ACC와 B+를 묶어서 연결을 해 주었거나,
시동 배터리에 연결을 해 주었다 하더라도, 전원 공급 계통(B+ 및 ACC)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차량 시동을 걸었을때, 표시해 주는 색갈입니다.
시동을 걸고, 주행을 할려하는데, 블랙박스가 꺼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차량들은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서 양쪽 사이드에도 사이드 에어백(일명
커튼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방 케이블을 설치를 할때, A,B,C필러 커버속으로 헤라를 이용해서
집어넣곤 하는데,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에서는 후방 케이블이 에어백에
간섭을 주어, 자칫잘못 에어백이 터지더라도, 효과가 낮아질 수 도 있습니다.
승용차의 경우에는 뒷유리창 부분에서 어떻게 빼내는지 모르겠으나, SUV/RV
차량의 경우에는 테일케이트 (뒷문)가 있는 천정부분에 고무쉴드를 빼보면,
천정과 천정 커버 사이에 넓직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선 운전석 머리위에 있는 룸램프 및 센터램프를 탈거를 하고....
램프를 탈거를 할때는 램프 커버를 플라스틱 헤라(다이소 및 천냥백화점에서
800원에 판매)를 이용해서 커버를 빼면, 스크레치(흠집)가 나지않고,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세탁소 옷걸이를 1자로 펴서, 한쪽끝에 후방 케이블을 절연 테이프로 묶어서
램프와 램프사이로 건너가면서 설치를 하면 매우 손쉽게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의 경우 케이블을 제거를 해야 할 경우에도, 필러 커버속에 넣어
놓으면, 눌러져서 쉽게 뽑아낼 수 없습니다만, 천정속은 넓디 넓은 공간이
있어서, 케이블이 압박을 받지 않아서 매우 쉽게 제거를 할 수 도 있습니다.
혹시 천정속에 케이블을 설치해 놓으면, 주행중에 차량이 흔들리면서, 케이블이
천정을 두들겨서 잡소리가 나지 않을까요? 라고 걱정을 할 수 있는데, 다행이
케이블 피복은 연질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잡소리가 나진 않습니다.
본 리뷰는 블랙박스동호회( http://cafe.naver.com/blackboxclub )의 지원 및
(주)큐알온텍( http://www.lukashd.com/ ) 큐비아(QVia)로 부터 제품 무상
제공에 의해 작성 되었습니다.
이 글은 블랙박스 동호회 체험단에 선정되신 분이 직접 작성한 리뷰 입니다.